|2026.03.03 (월)

재경일보

강호동욕설 논란, 제작진 해명 ‘스트리밍 과정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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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욕설 논란에 '1박2일' 관계자가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호동-김C-이승기와 이수근-MC몽-은지원이 각각 팀을 나눠 족구경기를 했고, 이 장면에서 강호동이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족구를 하던 강호동이 손으로 공을 넘기는 반칙을 해 상대팀의 항의를 받자 "손이 아니라 배였다"고 부인했고, 이 뒤에 'XX새끼'라고 욕설을 했다는 것.

이에 1박2일 관계자는 한 언론을 통해 "강호동이 욕설을 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호동 욕설 의혹을 부인했다.

신문에 의하면 이 관계자는 "원본테이프와 최종편집본을 모두 확인했으나 강호동이 'XX새끼'라고 발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왜 배가 반칙이야'를 반복해서 얘기했는데 마치 욕설처럼 들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장면이 편집된 동영상에 대해서 "최종 편집본이 인터넷상에서 스트리밍 되면서 오디오 부분이 왜곡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네티즌이 악의적으로 오디오를 조작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강호동이 욕설한 게 맞다.  공식 사과를 해야 한다"라는 의견과 "욕설할 상황이 아니었다. 발음이 부정확할 뿐이다"라고 나뉘어 설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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