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는 16일 한국 관광객 4명 등 5명을 숨지게 한 유명 관광지 시밤의 자살폭탄 테러가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 대원에 의해 자행된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내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은 알 카에다 소속의 자폭범이 저지른 테러행위"라고 발표했다.
성명은 자세한 내용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으나 당국이 범인의 신원을 알아내는데 도움을 줄만한 일부 단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 보안 관리는 전날 테러와 관련해 관련해 12명의 용의자가 체포됐으며 이들이 테러를 실제로 주도한 주범에 관한 정보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디 그룹 대원이라고 전했다.
앞서 관리들은 현장에서 자폭범의 것으로 보이는 시신과 신분증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AFP도 예멘 국영 사바 통신을 인용해 "이번 자살폭탄 테러의 배후가 알 카에다"라며 "알 카에다가 18세 소년에게 폭탄 벨트를 착용시킨 뒤 터트리게 했다"고 전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