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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이 주관하는 '꿈의 직업' 도전 프로젝트 50인 가운데 네티즌 인기 투표로 결정되는 와일드 카드 1명을 둘러싼 전세계인의 투표 열기가 치열하다. 한국인 후보자 김주원씨와 맹지나씨의 경우 발 빠른 네티즌들을 통해 신상이 공개되면서 꿈의 직업 후보자들에 대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3월 24일 투표 마감일 7일을 앞두고 현재 아리랑 TV 프로그램 및 라디오 DJ를 진행하는 김주원씨는 김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애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5577표를 획득, 12위를 기록하고 있고 김범의 사촌누나로 더욱 유명해진 맹지나씨 또한 의리 넘치는 김범 팬들이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2573표를 받고 23위에 등극해 있다.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한 한국 후보자들의 노력도 가상하다. 미국 텍사스에서 자란 김주원씨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까지 친구들의 지지와 한표를 당부하고 있고, 김범 사촌누나로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맹지나씨는 하루 평균 6만 명이 다녀가는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투표 홈페이지를 링크시켜 한 표를 부탁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 대표들의 이러한 노력과 국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김주원씨와 맹지나씨에 대한 투표참여는 관심에 비해 저조한 편이라 이 두 후보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3월 16일 현재 대만의 동시통역사로 일하는 ‘클레어’라는 후보는 13만 5천 여 표 획득으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2위를 러시아의 ‘줄리아’가 기록하고 있으나 1위인 대만의 클레어와 워낙 표차가 심한 상태이다.
호주 퀸즈랜드 주 관광청의 경성원 실장은 “마감일인 24일까지 7일을 앞두고 투표 열기는 점점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터넷 사용이나 보급률이 단연 세계 으뜸인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관심에 비해 투표에 참여한 숫자는 적은 만큼 막판 저력이 강한 한국인들의 투표 총력전이 기대되는 바이다.”라고 전했다.
‘꿈의 직업을 잡아라’ 프로젝트 투표 참여는 타인의 이메일 도용 등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꿈의 직업 사이트(http://www.islandreefjob.com/#/shortlisted-applicants)에서 투표한 후 자신의 이메일에서 반드시 확인 버튼(Confirm your vote)을 눌러야 투표한 것으로 인정된다.
한편, '꿈의 직업(Island Caretaker)을 잡아라'는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글로벌 프로젝트로 세계 최대 산호초가 있는 꿈의 섬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6개월간 1억 4천 만원의 급여를 받으며 일하는 그야말로 ‘꿈의 직업’ 도전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에는 174개국에서 총 3만 4천여 명이 지원해 그 중 50인이 선발(3/2)된 상태다. 향후 남은 일정은 와일드카드 1인 투표 마감(3/24) 및 최종 11인 발표(4/2)이며, 꿈의 직업 행운의 최종 1인은 5월 6일경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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