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화장품, 이제 천원숍에서 만난다~

천원숍 다이소, 화장품 전문브랜드 '플로리안' 출시, 가격은 3~5천원대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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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기업 다이소아성산업이 자연소재 토탈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를 표방한 화장품 전문브랜드 '플로리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플로리안은 '소녀시절 간직했던 소중하고 풋풋한 감성을 되살려 준다'는 의미의 플라워(flower)와 말괄량이 앤(Ann)의 합성어로, '자연이 주는 피부 컨설팅'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플로리안 브랜드는 보습, 미백, 주름개선, 트러블케어, 모공 관리 등 5개 기능성 제품군과 큐텐(Q10), 클렌징, 남성용 제품 등 기초 화장품을 선보인다.

전 제품 모두 파파야, 피톤치드, 접시꽃, 감귤, 느타리 버섯 등 자연소재의 추출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습, 미백, 주름개선, 트러블케어, 모공관리 등으로 구성된 기능성 라인은 스킨, 로션 제품 외에 아이크림, 미스트, 프라이머 등의 특화된 제품을 구성해 고급화와 차별성을 강화했다.

가격대는 기능성 제품군과 남성용 부스터 제품이 5천원, 큐텐(Q10)과 클렌징류, 남성용 기초 제품은 3천원에 판매된다. 다이소는 우선적으로 50개 매장에 화장품 특화존을 설치해 제품을 선보이고,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다이소는 향후 BB 크림, 수분 젤, 프라이머 제품 등 스페셜 라인을 비롯하여, 립스틱(10종), 립글로스(20종), 아이쉐도우(10종), 투웨이케익 등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헤어&바디제품 브랜드인 '자연을 입은'을 론칭하고, 자체 화장품 브랜드로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다이소는 2009년을 화장품 브랜드 구축의 해로 삼고, 플로리안을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저렴한 가격에도 좋은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플로리안을 저가의 고품질 화장품 브랜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히고, "향후 소비자 체험 이벤트 등 프로모션과 역세권 중심의 유통망을 통해 저가 화장품의 틈새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소는 현재 주요 역세권을 중심으로 전국 4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다이소몰(www.daisomall.co.kr) 을 오픈,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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