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문정희, SBS ‘문정희와 함께하는 여우비(女優悲)’ 공동 연출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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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가 SBS 스페셜 '문정희와 함께하는 여우비(女優悲)-대한민국 여배우로 산다는 것'의 공동 연출을 맡았다.

22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문정희와 함께하는 여우비'는 형식적 파격과 다큐의 진정성을 통해 한국에서 여배우가 겪는 어려움과 고통, 그리고 연기활동의 의미 등을 조명할 예정이다.

문정희는 한혜진에서부터 윤여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배우들을 만나면서  한국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찾아간다.

'문정희와 함께하는 여우비'는 기획단계부터 한국판 '데브라윙거를  찾아서'로 불리우며 방송가의 주목을 받은 화제작이다.

배우 로잔나 아케트가 만든 다큐 영화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는 헐리웃 여배우들의 사생활에서의 고민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역할이 줄어드는 상황을 진솔한 여자 스타들의 목소리로 전달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문정희는 "용기를 내어 마음을 열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선후배 여배우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희는 장동건, 이선균, 오만석 등과 함께 한예종 연극원 1기 출신으로 3개국어에 능통한 프랑스 유학파 엘리트 배우.

문정희는 美브로드웨이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뮤지컬스타로 SBS '연애시대', MBC'에어시티',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왔으며, 2008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한편, 문정희는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극본 손영목, 연출 신창석)에서 '천추태후'(채시라분)와 쌍벽을 이루는 '문화왕후' 역을 맡아 촬영 중이며,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감독 데뷔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신하균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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