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불만제로, “‘서비스용’ 음료에 시청자들 경악!”

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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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드시면서 앉아 계세요. 서비스로 드리는 거예요” 공짜음료의 진실이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서비스용 음료에서 이물질을 발견한 제보자 A씨의 말을 토대로, 실험기관에 의뢰해 이물질의 성분을 분석해보았다.

약국에서 고맙게 받았던 서비스용 음료. 공짜인데다 몸에도 좋은 거라니 기분 좋게 마셨다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실제 불만제로가 무작위로 방문한 약국 총 21곳 가운데 15곳. 약 71%의 약국에서 서비스용 음료를 나눠주고 있었다.

사실 이 서비스용 음료의 정체는 놀랍게도 저렴한 단가를 맞추기 위해 재사용 병을 대부분의 업체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문제는 음료 병에서 검출된 곰팡이였다.

음료 병에서 곰팡이가 검출된 이유는 재사용 병의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열악한 위생환경에서 세척공정 하는 과정이 담배꽁초가 둥둥 떠 있는 물에 병을 몇 번 담갔다가 꺼내기를 반복한 것이 다였던 것.

음료의 내용물 역시 온전하지 못했다. 총 6종의 비타음료 가운데 단 한 종류만 비타민C 함량이 표시사항과 일치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제철맞은 대게의 숨은 비밀을 함께 공개, 안방극장에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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