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日 아이돌 그룹 AKB48, 선정적 공연 ‘48명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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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 그룹 'AKB48'의 선정적인 공연 사진이 일본 블로거들 사이에서 떠돌며, 국내에도 소식이 전해지자 AKB48'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3일부터 일본의 커뮤니티와 블로그에는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 공연 모습을 연속 사진으로 찍어 편집해 놓은, 일명 '움짤'이 떠돌고 있다.

'AKB48'의 공연 동영상은 많은 일본 팬들에 의해 공개되던 것이었으나 이번 영상은 일부 멤버들이 속옷을 노출시키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 'AKB48'는 SKE 멤버나 정식멤버가 아닌 연습생 등을 포함하면 100명이 넘는 가수들을 배출해낸 아이돌 그룹으로, 정식멤버는 총 48명이며 평소 'A', 'K', 'B'팀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AKB48'의 명칭은 'Office48'의 사장 시바 코타로(芝=48)와 이들의 홈그라운드인 아키하바라의 약칭 아키바(AKiBa)로부터 온 것으로 알려졌다.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표방하며 작곡가이자 연예 기획자로 유명한 아키모토 야스시가 2005년 기획한 이들 그룹은 매일 아키하바라 전용극장인 AKB48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즉, 극장 공연을 통해 아이돌을 대중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로, 아이돌에게는 잦은 공연을 통해 실력과 예능 감각을 키워줄 수 있고 대중들에게는 아이돌의 성장과정을 즐기도록 해준다는 것.

아키하바라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들 멤버들은 어린시절의 모습을 물론 기모노를 입고 새해 성인식을 치르는 모습 등이 공개하고 있다.

특히 AKB48은 지난해부터 어덜트 아이돌 쇼 '새터나이트48'이란 성인 심야 라이브 쇼를 선보였다. 이 공연은 관객들은 물론 공연 출연진도 18세 이상의 성인 멤버로 꾸며진 성인용 무대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영상을 일본 네티즌들은 "성인 무대라는 것은 알았지만 생각 이상이다", "아이돌 무대이긴한데 이건 거의 스트립쇼 수준", "AKB 결국 시작됐네", "AKB48은 뭐하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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