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노란 개나리가 활짝핀 가운데 증시에도 봄이 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월 증시는 상승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금리하락이 선행돼야 추가상승이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왔다.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원은 이격 조절차원의 제한적인 조정을 거친후 재상승세를 보이며 1,170pt ~ 1,320pt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이번달 증시는 보강이 기대되는 수급과 경기 사이클 측면에서의 반전기대감과, 실적과 주가간의 괴리 조절 및 이격 부담간의 충돌이라는 일반적 예상과 함께 지수상으로는 1,170pt ~ 1,320pt의 한단계 레벨업된 수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환율은 1,300원대 전후에서 변동성이 축소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류 연구원은 "선조정을 보인이후 증권과 IT가 재상승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의 개별종목장세는 기대 수준의 눈높이는 낮아지겠지만 여전히 유효한 시장 대응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대투증권 김진호 연구원은 4월 주식시장은 상승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4월 주식시장은 마찰적요인(기술적 부담, 미국 은행주의 실적 기대치 충족여부 등)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센티멘트와 주요국 선행지수의 저점타진, 국내 IT기업들의 실적개선, 안전자산 선호 완화 등으로 상승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도섹터의 판단은 환율과 실적,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금융주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IT의 상대적 매력이 더 우월하다"며 "IT와 자동차를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을 유지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금리 하락이 선행돼야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증시의 PER(12.9배)은 2000년 IT 버블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며 "최근 주가 상승의 동력은 회사채 금리의 하락세"라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채 금리의 추가하락은 쉽지 않아 보인다"며 "주가의 상승 속도도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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