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즈시마 히로-아야캬 결혼, 인기 절정에 결혼 ‘좀 빠른 것 같지만…’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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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미즈시마 히로(水嶋ヒロㆍ24)와 싱어송 라이터 아야카(絢香ㆍ21)의 결혼 소식에 일본 언론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일 일본의 스포니치, 마이니치 신문 등 각종 언론에서 "한창 인기를 누리는 배우 미즈시마와 가수 아야카가 오는 13일 미즈시마의 25세 생일에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뷔 3~4년째인 미즈시마와 아야카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예인들이라 이들의 결혼에 일본 언론도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2006년 데뷔한 미즈시마는 지난해 후지TV '절대 그이-완전 무결한 연인 로봇', 올해 '메이의 집사'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일본 잡지 '오리★스튜디오'에서 발표한 인기 남자배우 인기투표에서 오구리 슌(小栗旬ㆍ25)과 에이타(瑛太ㆍ25)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피앙세 아야카도 2006년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데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는 최초로 오리콘 차트 톱 3에 진입한 실력파 가수다. 같은 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고 NHK 홍백가합전에도 3년 연속 출연하는 등 인기 절정에 있다

때문에 일본 언론은 물론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인기 절정에 있는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것에 '너무 빠른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스포니치는 "화려해 보이는 두 사람이지만 사생활에서는 고가 음식점에서의 데이트를 하기보다는, 슈퍼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가끔 목격됐다"며 "틈틈이 시간을 내 자택에서 자택에서 손수 만든 요리를 즐기며 편안한 사랑을 즐겨온 두 사람이기에 인기 절정기에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의견을 드러냈다.

또한 "'작은 행복'을 선택한 두 명에게 주위에서도 '서로 돕고, 인정하고 있는 이상적인 커플'이라고 축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즈시마-아야카 커플은 같은 소속사 동료로 알고 지냈으며, 지난해 6월 일본의 잡지 '미니'에서 대담 코너를 통해 의기투합해 8월경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또한 교제를 시작할 때부터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던 두 사람은 이미 양가 부모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13일 혼인신고를 할 예정으로 결혼식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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