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는 미국의 시가평가 회계방식의 개정이 문제 은행들의 생명을 연장함으로써 미 경제의 회복을 지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 보도했다.
소로스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시가평가 회계방식 변경은 죽어서도 돌아다니는 '좀비'(zombie) 은행들의 생명을 연장하는 혼란스러운 시나리오라며, 미 경제의 에너지를 약화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미국 금융회계기준위원회(FASB)는 모기지담보증권(MBS)을 포함한 장부상 투자자산의 가격을 결정할 때 기업들이 상당한 재량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시가평가 회계기준을 변경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들은 장부상 투자자산의 가치를 평가할 때 폭락한 가격을 반영해 자산가격을 낮춰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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