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무디스, 美자동차사 파산 가능성 70% 예측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 인베스터 서비스는 7일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국 자동차 회사의 파산 가능성이 70%에 달한다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자동차 업계가 자구안과 관련해 채권자 등에서 전면적인 양보를 얻어내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정부는 제너럴 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가 파산으로 가기 전에 회생하기를 원하고 있으나 파산법 신청을 선택안으로 진행시키고 있다고 무디스는 설명했다.

무디스는 6일자 노트에서 지금까지 성과가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해 당사자들에 대해 적절한 행동을 요구하기 위해선 파산법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디스는 크라이슬러의 파산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점치고 포드의 파산 확률도 70%를 약간 하회하는 수준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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