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네럴 모터스(GM)사가 '열의를 갖고''진지하게' 파산보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7일 "회사가 파산보호 신청을 고려하고 있음"을 전하면서 회사측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GM의 이에 대한 준비는 '열의를 갖고'(intense) '진지하게'(earnest)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GM사는 이와 함께 가장 성공적인 단위들로 구성된 새로운 회사로 나누는 계획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이전의 형태는 타산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점차 두드러지는 분위기라고 회사에 정통한 인사는 전했다.
만일 이 같은 계획이 추진돼 새로운 채권 소유단이 가세될 경우 이전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은 그들의 실질적인 가치를 어느 정도 상실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또한 특정한 GM 딜러들과 유동자산들은 새로운 회사 형태가 추진되면서 일부는 파산 상태를 맞게 돼 손해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된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이날 GM사의 주식은 12%가 폭락, 주당 2달러에 거래됐다.
현재 GM사는 정부로부터 134억 달러의 구제금융 지원을 받아 오는 6월1일까지 자구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태이며, 만일 적절한 자구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파산도 고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GM사는 현재 모든 부채 규모를 3분의 2 수준으로 동결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노조에 지불키로 된 의료보험신탁자금을 현금이 아닌 에퀴티 자산 형태로 지급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에릭 왜고너 이후 총수직을 맡고 있는 신임 프리츠 헨더슨 회장은 회사는 법정에서 구조조정받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밝히기도 해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의 무게를 얹었으며 "만일 회사가 파산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와 함께 캐나다에 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GM사와 크라이슬러사가 파산할 경우에 대비, 캐나다 정부는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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