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는 오랫만에 하락세를 보인가운데 전문가들은 이틀 연속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정상적인 궤도를 이탈한 단기급등으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가운데 미국증시에 영향을 받아 조정될 전망이다.
박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늘 이미 조정을 많이 받았다"며 "막판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주문으로 낙폭이 줄었지만 단기급등에 대한 조정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3월 이후 거래소는 32%, 코스닥 45%의 상승폭이 이어졌고, 어제까지 주가 이동선이 거래소 16%, 코스닥 33%까지 옮겨졌으며 장중 변동성이 커져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과거 거래소와 코스닥 합산 10조원이 넘어가면 조정 받았는데 현재 12조원으로 유지 되고 있어 과열권에 접어들었고 주가 모멘텀이 떨어지며 과열양상이 조정되고, 부담감이 작용해 하락할 여지가 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기관조정이든 주가의 이격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며 단기적으로는 이동평균선을 다져놓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용현 SK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단기상승에 따른 조정이 올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시장은 은행들의 실적발표 시기이므로 기대치에 어긋나는 실적이 발표되면, 한국증시에서 단기급등조차 눌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마지막으로 굿모닝 신한증권의 김중현 연구원은 당분간은 쉬어가는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외국인의 매도 등으로 과열이 덜어지고, 미국 다우지수 8000선 저항으로 주식가격이 오르지 못하고 주춤주춤할 것"이라며 "당분간 조정에 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증시가 오르지 않는다면 한국증시도 잘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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