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재경TV] 김래원, “복원작업 계곡물 입수신, 짧게 나와 아쉽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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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래원이 영화 촬영때 있었던 아쉬운 상황들을 토로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래원은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인사동 스캔들'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마음에 쌓아두었던 아쉬움을 다 털어놨다.

그는 "정말 부지런히 그림 복원을 공부했고 가르쳐 주신 교수님께 복원가로서 지나온 삶에 대해 들으며 준비를 많이 했는데 복원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추운 겨울 제일 춥다는 강원도 산골에 얼음 계곡물 입수신을 밤새 몇 시간 동안 찍었는데 정말 잠깐 나왔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쉬움을 털어놓은 김래원은 "영화가 끝난 뒤 크래딧 영상에서 계곡물 입수신과 복원 장면을 더 넣어 달라고 조를까 생각 중이다"라며 옆에 있던 감독님에게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

영화에서 남녀 주인공 애정신이 없어 아쉬운 부분에 대한 질문에 김래원은 "시나리오 수정 작업할 때 그런 부분이 있었지만 스토리가 강한 영화라서 심플하게 만들기로 했다. 아쉬운 부분은 없다"라고 밝혔다.

말이 끝난 뒤 김래원은 "애정신보다 이 영화에서 전략을 짜는데도 머리가 아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인사동 스캔들'은 오는 30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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