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럽 주요증시가 금융불안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 막판에 힘겹게 상승 반전했다.
독일의 주요 경제 지표들이 호조를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틀째 계속된 지수 하락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지수는 0.34% 상승한 4,501.63포인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또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도 0.15% 상승한 2,973.94로 마감했다. 그러나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지수는 0.09% 떨어진 3,987.46을 기록했다.
미국 월가 금융회사의 부실여신과 손실 확대 가능성에다 이날 뱅크오브뉴욕멜론의 1분기 순익 감소 발표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증시는 독일의 민간경제연구소가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경기기대지수를 공개한데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일부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암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뱅크오브뉴욕멜론의 순익감소 소식에 주요 은행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프랑스 최대은행인 BNP파리바는 4.8%, 도이체방크는 2.9%,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는 6.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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