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증시 급등과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코스피는 19.21P 상승하며 1350고지를 점령하며 1,356.02P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정보팀은 “코스피는 갭 상승으로 출발한 후 투신 중심의 프로그램 매물출회와 연기금의 매도세로 하락반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투자정보팀은 그러나 “외국인, 개인 및 증권사상품 등의 매수세 유입으로 재차 상승반전하며 1,350P선을 회복하는 견조한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밤 미국시장은 은행주에 대한 가이트너 장관의 긍정적인 발언으로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840억원을 순매수 했고, 개인도 1256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075억원을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프로그램은 4511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통신, 의약품, 전기가스업종 등이 내림세를 보인 반면 의료정밀, 전기전자, 증권업종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KT, KT&G, LG화학 등이 약세를 보였으나 하이닉스, 기아차, LS 등이 강세를 나타내며 시장을 이끌었다.
금호산업은 대우건설 풋백옵션 리스크 해소 기대감으로 초강세를 보였으며 베이직하우스는 중국법인 실적호전 전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이닉스는 실적개선 및 D램 지배력 강화 전망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으며 현대증권은 지수 상승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STX는 이식매물 부담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LG화학은 외국계 매도세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한편, 코스닥시장은 12.71P 상승한 509.90P로 장을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0원 내린 1,34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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