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백신이 필요해!’
돼지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글로벌경기 위축 우려 확산으로 코스닥은 급락세를 보였다.
28일 코스닥시장은 26.60P 하락한 479.37P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정보팀은 “510P를 회복하며 출발한 코스닥시장은 개인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 및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반전하며, 480P선이 무너지는 급락세로 장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기관은 430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187억 원 순매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628억원을 순매수하며 하락폭을 다소 제한했다.
건설을 제외한 나머지업종들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종이목재, 제약, 정보기기업종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우리이티아이, 하림, 특수건설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셀트리온, 차바이오앤, 코미팜 등이 약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유발했다.
동신건설은 4대강 정비사업 본격화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으며, 씨티씨바이오·대한뉴팜 등은 돼지 인플루엔자 확산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테마별로는 4대강살리기, 돼지인플루엔자, 닭고기 관련주 등이 선별 강세를 보였다.
주상철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투자자들은 최악의 금융불안과 경기저점이 지난것 아니냐고 판단하며, 코스닥에서 리스크를 받아들이고 배팅을 했었는데 오늘같이 충격이 오자 과매도에 나서며 출렁였다"고 설명했다.
주 팀장은 "돼지독감과 미국 씨티은행과 BOA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의구심이 컸던점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등락폭은 클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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