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제유가, 이틀 연속 하락

박병관 기자

국제유가가 돼지인플루엔자(SI) 파문 확산으로 경기회복의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전망되자 원유 수요 감소 우려로 이틀 연속 하락세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22센트(0.4%) 내린 배럴당 49.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90센트(1.8%) 내린 배럴당 49.42 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호전됐음에도 불구하고 돼지인플루엔자 확산 우려가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블룸버그가 이날 미 에너지부의 석유재고량 발표를 앞두고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량은 18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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