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값이 국채선물 급락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0%포인트 오른 연 4.17%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59%로 0.08%포인트 상승했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4.69%로 0.13%포인트 올랐다.
국채선물은 34틱(1틱=0.01P) 떨어진 111.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도 1천530계약을 순매수하며 15거래일 연속 매수 행진을 이어갔지만, 은행, 증권 등 기관이 대거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날 발표된 3월중 산업생산동향도 예상됐긴 했지만 긍정적인 수치를 나타내 채권시장 조정에 일조했다.
현대증권 박유나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 시장의 주도권이 외국인에서 오늘은 기관으로 넘어갔다"며 "국채선물이 급락하면서 채권시장도 조정다운 조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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