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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영애씨)’가 이제는 20~30대 여성들의 대표 아이콘을 넘어 남성들도 같이 울고 웃는 ‘공감 드라마’로 진화하며 새로운 성공신화를 써나가고 있다.
tvN이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자료를 분석해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8회 방송으로 시즌5 총 16부작의 반환점을 통과한 ‘영애씨’는 주요 성인 시청층인 ‘남녀 20~49’에서 모두 5차례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방송한 7~8회는 2주 연속 수위에 랭크됐다.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려 온 ‘영애씨’가 시즌5에 접어들어 최근 사회 이슈를 반영해 비정규 계약직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고 영애를 둘러싼 두 남자와의 삼각관계가 재미를 더해가면서 남성 시청자들에게도 크게 어필하고 있다.
극에서 다루고 있는 ‘직장에서의 애환’과 ‘복잡미묘한 연애심리’, ‘가족애’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웃음과 페이소스에 대한 공감대가 남녀 불문하고 폭넓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tvN 관계자는 “여성 시청층에서는 이미 시즌1부터 5까지 꾸준히 콘텐츠 파워를 입증해 왔다”며 “여성 시청자의 지속적 상승세와 더불어 ‘남녀 2049’ 성적표에서 보듯 남성 시청자들의 신규유입이 추가되면서 결과적으로 전체 가구 시청률의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영애씨’는 가구 시청률에서도 이미 지난달 2.5%라는 역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매회 2%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아 들며 1~8회 평균시청률 1.9%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한편 5월 1일 9회 방송에서는 ‘근로자의 날’에 쉬지도 못하고 등반대회에 나선 영애네 직장 식구들이 컬러 스키니를 챙겨입고 ‘소녀시대 Gee’를 패러디한 ‘중년시대 Gee’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 소식을 접한 한 시청자는 “노래 가사처럼 ‘너무 부끄러워 쳐다볼 수 없어 Gee Gee Gee Gee’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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