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값이 전날 금리급락에 따른 반발매도가 나오며 하락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 4.53%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85%로 0.02%포인트 올랐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03%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국채선물은 6틱(1틱=0.01P) 하락한 110.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천919계약을 순매도하며 5거래일째 '팔자'세를 이어갔다. 증권사가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 은행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더 강했다.
전날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을 우호적으로 해석, 금리가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이날 조정압력이 커진 가운데 글로벌 국채지수인 WGBI 편입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더해져 채권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증권 박유나 애널리스트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WGBI 편입 무산 가능성이 나오고 있어 금리는 당분간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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