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전자, 풀터치폰 2,000만대 판매 돌파

노희탁 기자
이미지

LG전자가 풀터치폰 누적 판매량 2,0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누적 1,000만대 돌파이후 6개월만으로 이로써 LG전자는 세계시장에 터치폰 명가(名家)다운 면모를 또 한번 과시하게 됐다.

LG전자 풀터치폰 판매 2,000만대 돌파는 지난 2007년 3월 세계최초 풀터치폰 '프라다' 출시 이후 26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LG전자는 풀터치 분야에서 세게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을 입증받고 현재 빠른 판매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 풀터치폰의 성공 비결은 앞선 터치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을 연구해 소비자 입맛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 ‘고객 인사이트’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LG전자에서 출시된 풀터치폰 17종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폰은 500만 화소 카메라폰인 ‘뷰티폰’이 700만대로 최다판매를 기록했다. 이 외에 쿼티자판과 풀터치스크린을 결합한 ‘보이저폰’,실속형 터치폰인 ‘쿠키폰’이 각각 350만대,280만대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말 출시한 쿠키폰은 출시되는 지역마다 큰 인기를 끌며 LG 휴대폰 중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라는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는‘디자인과 기능이 뛰어난 풀터치폰을 싸게 사고 싶다’는 고객 인사이트(Insight,통찰)를 통해 얻은 결과로, 이로인해 LG전자는  경쟁사들 보다 6개월 먼저 실속형 풀터치폰 쿠키를 출시하게 됐다.

또한 지난 4월 출시한 아레나폰이 500유로대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 출시 4주 만에 누적 30만대가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뷰티폰의 후속작인 800만화소 카메라폰 ‘뷰티 스마트’도 최근 높은 관심 속에 출시됐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세계 최초 출시에 만족하지 않고 풀터치의 장점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꾸준히 내놓은 것이 2,000만대 판매의 비결"이라며, "LG전자는 앞선 풀터치 기술과 ‘S클래스 UI’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