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반대로 소폭 오른 채 출발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435.70)보다 4.67포인트(0.33%) 떨어진 1431.03으로 출발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날(562.57)보다 1.93포인트(0.34%) 오른 564.50으로 출발했다.
전날 나란히 연고점을 돌파했던 양 지수의 희비가 엇갈릴지가 관심사다.
개장에 앞서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는 0.62%, 나스닥지수는 0.39%, S&P500지수는 0.51% 떨어졌다. 3주 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미국 경제 상황이 당초 예상보다 더 악화할 것으로 진단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FRB가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의사록에 따르면 FRB는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2.0~-1.3%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1월 FRB가 제시한 성장률 예상치 -0.5~-1.3%보다 더 악화한 것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갈 태세다. 오전 9시 현재 외국인은 16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도 132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할 분위기다. 기관은 21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1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삼성이미징이 약 10% 오르고 있다. 삼성이미징은 실적 호전 등 호재에 힘입어 전날 상한가를 쳤다.
기계업종은 평균 2%가량 떨어지고 있다. STX엔진이 약 2.5%, 청호컴넷이 3%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약 1%, 2위 포스코는 0.2% 오르고 있다. 3위 한국전력은 약 0.1% 상승 중이고 4위 현대중공업은 2% 하락 중이다.
시총 11위 현대모비스는 4%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오토넷과 합병 추진 계획, 현대차 중국판매 증가 등 호재에 힘입어 4거래일째 오르고 있다.
13위 SK에너지도 외국계 증권사로부터 매수세가 유입돼 3% 상승 중이다.
오전 9시18분 현재 상승종목은 288개(상한가 4개), 하락종목은 389개(하한가 0개), 보합종목은 90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9.0원 떨어진 1242.0원으로 출발했다.
코스피, 4.67P하락 출발…코스닥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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