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의 애널리스트 이기정 연구원은 한라공조 종목에 대해 "이제 남은 건 성장성"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한라공조[018880]는 자동차 공조업체로 대주주(69.99% 보유)이며 Ford의 주력 납품사인 Visteon(비스티온)이 파산보호를 신청해 한라공조를 둘러싼 지배구조와 관련된 이슈들이 변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주가 15,000원으로 상향했다.
Visteon의 파산보호 신청이 한라공조의 향후 펀더멘털 강화를 위한 초석이 놓인 것이라는 판단이다. 과거 한라공조에 대해서 대주주의 펀더멘털 악화가 한라공조의 현금흐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는 점과 미래 성장성을 위한 capex(설비) 투자를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 연구원은 "대주주의 파산보호신청으로 위 두 가지 부정적 요인이 제거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동사 펀더멘털의 upside가 발생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1분기 Visteon의 연결기준 매출액에서 공조매출은 491백만불이며 이 가운데 한라공조의 글로벌 매출은 390백만불로 추정된다. 즉 Visteon의 공조매출에 있어 동사의 매출비중은 79.4%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향후 구조조정 과정에서 Visteon의 세 가지 사업부 가운데 공조사업부가 핵심 사업부라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의 펀더멘털 강화는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이 연구원은 "해외 완성차업체로부터의 수주를 위한 capex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과 Visteon이 완성차의 원가절감 활동으로 단가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 Visteon의 물량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향후 동사 성장성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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