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의 애널리스트 이희정 연구원은 SBS(034120)주를 추천했다.
SBS의 5월 방송광고비는 전년동월대비 30.6% 감소한 358.5억 원으로 경기관련 심리지표가 개선되는 조짐이 있지만 기업들의 광고비 지출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 지표 개선이 내수경기를 나타내주는 광고비 지출까지 이어지기에는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SBS의 평균적인 영업비용은 1,400~1,500억원대를 기록했으나 강도높은 비용긴축 및 경비절감으로 1분기 영업비용이 1,226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희정 연구원은 "2분기에는 영업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과거 성수기와 같은 양호한 광고판매는 없겠지만 1분기보다는 광고판매가 호전되고 있으며 IPTV 매출이 하반기부터는 반영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2010년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SBS는 당분간 비용통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외형성장 모멘텀이 집중되어 있어 영업이익의 급격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SBS는 실적 회복 모멘텀이 유효해 매출증가시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수익의 급격한 증가가 나타나는 구조다. 경기 회복시 광고판매가 증가하게 되면 수익이 크게 회복될 것"이라며 "2010년의 월드컵 개최와 동계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추가적이 광고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또는 광고단가의 Range를 넓혀 다양한 광고주들을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광고상품 마련이 수요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며 "두 가지 기대감이 2010년에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5,000원을 유지한다.
5 월까지 판매실적을 고려하면 2009년까지 실적 부진은 불가피해 보이나 1분기에 보여준 강도 높은 비용통제와 2010년의 외형 회복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에 나타났던 주가 급등은 6월 임시 국회에서의 방송법 통과기대감에 의한 상승이었으나 이것이 지연됨에 따라서 다시 반락했다.이 연구원은 "오히려 기대감에 의한 과도했던 주가상승이 제자리를 찾으면서 다시금 가격 메리트가 생기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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