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내 증시는 미국발 악재와 수급악화 등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98포인트(0.57%) 내린 1,391.17을 기록하며 사흘째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3.56포인트(0.68%) 떨어진 517.37로 장을 마감하며 하루만에 52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전날 뉴욕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데다, 외국인이 사흘째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수급여건이 악화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한때 개인 매수가 강화되며 하락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결국 상승반전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585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1천91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3천452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0원 오른(원화가치 하락) 1,259.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시는 글로벌 달러화 약세와 외국인의 매도를 바탕으로 한 국내 증시 약세, 북핵 리스크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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