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팀의 애널리스트 유진 연구원은 롯데칠성음료(005300)에 대해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1,360,000원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리서치팀은 최근 롯데칠성 탐방을 통해 올해 2분기 실적을 점검했다. 그 결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2~3% 증가한 3,280억원, 영업이익은 약 4% 감소한 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당사의 추정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4월 정부의 물가관리에 따른 가격인하로 인해 실질적인 가격인상효과가 4% 증가하는 데 그치지만, 주스 판매의 부진과 작년 6월 탄산음료의 가격인상에 따른 기저 효과로 2분기 탄산음료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고 고환율 영향으로 원가부담이 지속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리서치 팀은 소주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상승은 긍정적이라 판단했다.
2009년 1월 두산 소주 인수 후 동사의 소주 시장점유율은 인수 전 11.1%에서 2009년 4월 12.6%로 약 1.5%p 상승했다.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소주 판매도 부진을 겪었으나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소주 판매량도 감소 폭이 둔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하반기 소주 소비 증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시는 최근 '신 도시계획 운영체계'하에 동사의 서초동 물류센터부지를 현재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의 용도변경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이에 따라, 동사의 서초동 부지 개발은 본격화 될 전망이며 현 물류센터 부지에 국제 비즈니스센터와 컨벤션센터 등 국제업무시설과 문화시설, 공동주택 등 사업적용도의 개발이 가능해져 동사의 기업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이라 판단했다. 동사는 서울시와 향후 6개월 이내에 교통대책을 비롯하여 기부채납비율과 용적율 등 세부적인 협의사항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유 연구원은 "2008년 실적 저조에서 벗어나 2009년 턴어라운드가 전망되고 있다"며 "소주 시장점유율 상승 등 소주사업 인수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서초동 물류센터 부지 개발로 점점 현실화되어 가는 자산가치가 투자포인트"라고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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