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한병화 연구원은 케이프[0648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며 적정주가 25,000원으로 상향했다.
케이프는 대형 선박용 엔진 부품업체로 실린더 라이너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케이프의 2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30% 이상 증가하며 당사의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선박인도의 지연, 취소로 인한 신조 경기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소모품인 실린더라이너의 교체수요가 증가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박용 엔진은 MAN B&W, Wartsila 등 엔진디자인 업체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서 엔진메이커들이 생산하는 형태로 최근 이들 디자인 업체들이 실린더라이너의 품질규격을 상향할 것을 엔진메이커들과 실린더라이너 제조업체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엔진의 출력이 높아지면서 실린더라이너의 손상으로 인한 엔진의 오작동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존 제품에 비해 품질규격이 월등히 높은 케이프의 금형방식 실린더라이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에 대해 적정주가 25,000원을 유지한다. 적정주가는 2010년 수정 EPS 기준 PER 14배 수준이며 교체수요 존재, 글로벌 과점업체, 신기술 보유로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을 감안하면 시장대비 프리미엄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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