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동아제약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하며 140,000원 상향 조정했다.
SK증권은 동아제약의 매출 1조원 달성이 눈앞으로 다가 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금년에는 8천억원에 근접한 매출이 확실하고, 2011~2012년에는 1조원시대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애널리스트 하태기 연구원은 "1조원으로 외형이 확대되면 R&D비율을 10%까지 올릴 수 있다고 본다"며 "이 경우 연간 1,000억원을 연구개발비에 투입할 여력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연구개발력, 특히 바이오신약개발도 업계 최상위 수준으로 동아제약 종목을 평가했다. 그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케미칼의약품과 바이오신약개발에서 국내업계 선두의 연구개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임상에 진입한 후보물질이 많다.
임상 1상 이상 진입한 신약후보과제가 합성의약품부문에서 6개, 천연물에서 1개, 바이오에서 4개에 달하고 있다. 생명공학부문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2007년 2월에 미국의 항생제 개발 전문회사인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에 아웃라이센싱한 슈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또 2008년 기준으로 매출은 약 400억원 내외로 성장했다. 매출의 대부분 1세대 바이오제품으로서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이 약 200억원, 난포자극호르몬 고나도핀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류코스팀, 신성빈혈증치료제 에포론, 백신 인터페론 등이 300억원이다. 금년에는 약 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하 연구원은 "2013년부터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5개의 바이오시밀러제품을 개발하고, 그 외에도 DNA백신 등 2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도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동아제약의 영업실적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하 연구원은 "동아제약은 처방의약품에서 금년 2분기 기준으로 업계 1위로 올라섰다"며 "올해 2분기 실적도 외형이 2,000억원을 넘어서고, 영업이익도 220~23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연간 영업실적도 처방의약품의 지속적인 증가와 자체 개발거대품목 고성장으로 매출원가율이 개선되어 영업이익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에서도 작년 260억원, 금년에는 500억원, 내년에는 800억원에 육박할 것이다.
하 연구원은 "이러한 실적 예상에도 동아제약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에 있다"며 "향후에는 프리미엄을 받는 상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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