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포스코 베트남냉연업체 인수

김유빈 기자

포스코가 17일 베트남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생산업체인 ASC사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최근 중국의 임금 상승으로 스테인리스 냉연 수요업체들의 베트남 이전도 계속되고 있어 스테인리스 수요는 2008년 11만 톤인데 비해 생산은 2만8천 톤으로 공급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능력은 포항과 중국 장가항 공장을 합하여 연간 300만톤 수준으로 세계 2위 수준인데 비해 최종제품인 냉연제품 생산능력은 95만 톤 수준에 불과해 잉여 열연 제품 해소에 애로를 겪어왔다.

한편, 냉연강판은 열연강판(熱延鋼板)을 산(酸) 으로 세척한 후, 상온에서 콜드스트립밀 또는 리버스밀로 압연하여 두께가 고르고 표면이 매끈하고 광택이 나게 만든 강판이다. 표면이 아름답고, 프레스가공에 견디며, 긴 상태에서도 가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용도가 매우 넓다. 자동차의 차체, 계측기, 전기제품 등 특히 내구소비재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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