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민연금 “대우건설 메리트 없어 관심 별로”

"런던, 뉴욕 오피스빌딩·상업용 부동산 매입 추진"

김유빈 기자

국민연금이 대우건설의 매각에 대해 '관심없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김선정 기금운용본부장은 17일 미국 뉴욕의 모건스탠리 본사에서 열린 '연기금 투자설명회'에서 금호그룹이 매각을 추진중인 대우건설의 지분 인수에 참여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히고 현재의 매각 조건은 메리트가 별로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기금운용과 관련해서는 “런던과 뉴욕쪽에 오피스빌딩이나 상업용 부동산 매입을 추진중”이라며 “전매차익보다는 부동산운용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목표인 만큼 공실률이 낮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대상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에 앞서 월가의 30여개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서 “세계적 금융위기로 일시 보류했던 해외투자를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지펀드에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헤지펀드 투자를 검토중이기는 하지만 검토중인데 당장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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