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추천종목] 현대證, 삼성물산 “최악은 지났다”

전지선 기자

현대증권은 삼성물산 종목에 대해 '최악의 영업환경은 지나가는 듯하다'라며 종목 분석을 통해 매수 추천했다.

20일 애널리스트 이상구 연구원은 삼성물산에 대해 현재 42,000원의 주가에서 적정주가 54,000원을 제시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를 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주력인 건설·주택부문 매출 감소로 예상치를 밑돌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26% 감소하여 1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라며 "주력인 건설·주택부문의 매출 감소와 인건비 부담 지속에 기인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상사부문은 구조조정 완료와 국외자원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성과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세전이익은 삼성종합화학(비상장) 지분법 이익 호조로 영업이익 부진을 일부 상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영업 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계열사 공사 수주 확대와 주택분양시장 안정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분양 시장이 회복되고 있고 계열사의 LCD 투자도 재개될 것으로 보여 상반기를 저점으로 영업 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0년 이익 계기가 증가함으로 하반기 투자 매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주가 추진력은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불투명할 전망이지만 하반기 삼성전자 LCD 투자 확대 등이 구체화할 수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저점 매수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