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풍산 종목을 어닝 서프라이즈와 증자 위험을 축소한 결과로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27,000원을 유지했다.
22일 애널리스트 김현태 연구원은 풍산[103140]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4,327억 원, 영업이익 369억 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민수 판매 증가(2분기 4.5만 톤, 1분기 3.5만 톤), 정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metal gain, 방산 매출 증가(2분기 1천억 원, 1분기 719억 원)에 기인한다. 한편, 세전이익은 지분법 이익, 파생상품이익에 힘입어 영업이익보다 개선된 42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수익성이 높은 방산 매출 증가로 하반기 외형과 이익 성장이 지속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3분기 423억 원, 4분기 477억 원으로 계단식 증가가 예상되며, 영업이익률도 3분기 9.0%, 4분기 9.2%로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국의 실수요 회복을 기반으로 전기동 가격 강세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민수 부문의 이익도 탄탄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증자 자체는 이미 시장이 알고 있어 큰 이슈가 아니고 현 시점에서는 증자 규모와 추가 증자 가능성이 관건인데, 두 가지 변수 모두 우려가 축소되는 분위기"라며 "증자 규모는 기존 예상 300~400억 원에서 250억 원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고, 5월부터 추가 증자에 대한 우려감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 연구원은 현 국면에서는 풍산의 주가 회복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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