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경기회복의 기대감을 견고히 안고 가는 모습이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21.46P 상승한 1,524.0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4천646억 원의 순매도를, 외국인은 4천772억 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62억 원의 순매수에 그쳤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 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2천411억 원을 순매수했다.
미국 시장이 지난 주말 기술주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발표 소식에도 버냉키 발언 등의 낙관적 전망으로 강보합권을 유지했던 것처럼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세와 아시아 증시의 강세 등으로 상승폭을 확대해 갔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를 타고 올라간 코스피는 1,520선을 회복하며 견조한 오름세를 유지해 경기회복의 청신호를 알린 듯했다.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통신, 철강, 음식료 업종의 부진에 반해 전기가스, 유통, 증권업종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삼성전자, 현대차, 하이닉스, 효성 등이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해 486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307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4억 7천422만 주, 거래대금은 5조 8천815억 7천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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