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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살 여아가 만삭이 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더 선'은 강멍루라는 중국의 1살짜리 아기가 임신부처럼 만삭이 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아이는 초음파 검사 결과 등을 통해 뱃속에 태아가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의학계는 이 태아를 '기생 쌍둥이'(parasitic twin)로 보고 있다. '태아 속의 태아', '기태류'로도 불리는 이 현상은 엄마 자궁 속에서 함께 수정 된 쌍둥이 태아가 착상에 실패, 또 다른 쌍둥이의 뱃속에 자리잡게 된 경우를 말한다.
뱃속에 태아를 제거하지 않으면 강멍루의 생명이 위태로워 질 수 있어, 가족들은 수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태아 속의 태아'는 세계적으로 50여차례 보고된 바 있다.
지난 2006년 중국의 한 30대 남성의 몸 속에서 태아가 발견돼 충격을 던져줬다. 당시 남성의 쌍둥이라 보이는 미성숙 배아 세포가 남자의 몸 속에서 자랐고 꺼냈을 당시 9kg정도로 전해졌다.
또 지난 2008년에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살짜리 여아가 같은 증상으로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선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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