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가 내년 11월을 목표로 증시 상장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디지털 위성방송 업체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상장 주간사로는 대우증권과 NH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내년 11월 거래소 상장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스카이라이프는 5대 1 무상감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상장 이후 주식가치상승 제고를 위해 액면가 5,000원을 2,500원으로 액면분할키로 했다. 현재 1억 1000만 주(액면가 5,000원)인 총발행주식수는 감자 후 2020만 주로 감소하고, 액면분할 뒤에는 4040만주(액면가 2500원 기준)로 증가한다. 이번 무상감자를 통해 발생한 4400억원의 이익 잉여금은 스카이라이프가 사업초기 쌓은 누적적자 4400여억원을 탕감하는데 사용한다.
이번 무상감자 및 액면분할은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위한 조치들인데 무상감자 후 상장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사례는 적지 않다.
스카이라이프는 다음달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번 이사회 내용을 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이달 현재 전체가입가구 240만, HD가입가구 32만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두번째로 많은 40개의 HD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는 매출 3,600억원에 220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고 지난 4월 말 신용등급이 BBB 에서 A-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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