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츠카제약은 자회사인 한국오츠카제약에서 국내 연구개발(R&D)을 위해 2013년까지 1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오츠카제약은 일본내 5위, 전 세계 26위의 제약회사로 2008년 연구개발 투자액만 850억엔(한화 약 1조 625억 원)에 이른다.
전재희 보건복지부가족부 장관은 9일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에서 이와모토 타로 오츠카제약 사장과 의약품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츠카제약은 이를 계기로 2013년까지 1천억 원을 투자해 항암제, 중추신경계 등 난치성 질병의 의약품 연구개발에 착수할 방침이고 글로벌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한국 내 생산 및 수출, 혁신 신약의 국내 생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희 장관은 "2006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2007년 미국 화이자, 올해 6월 프랑스 사노피-아벤티스에 이어 오츠카제약의 투자를 이끌어냄으로써 미국, 유럽, 일본의 선진제약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모토 오츠카제약 사장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신속하게 혁신적인 치료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합의가 한국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오츠카제약의 연구개발력을 결집시켜 신약개발을 촉진하고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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