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선물> 外人 매수에 4일만에 반등

전지선 기자

코스피200 지수 선물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29일 코스피200 지수 선물의 최근 월 물인 12월 물은 전일보다 2.30P(1.05%) 상승한 222.2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 선물은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에 2.10P 오른 220.00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222.65까지 올랐지만 기관의 대규모 매물에 개인마저 매도 대열에 가세하므로 오름폭이 다소 감소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6계약과 5천171계약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9거래일만에 '사자'에 나서 6천236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현물과 선물 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61로 선물가격이 현물보다 높은 콘탱고 상태를 이틀째 보였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3천74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4만 7천443건으로 전일보다 4만 5천878건 감소하고, 미결제약정도 10만 9천825건으로 417건 줄었다.

15개 개별주식 선물 가운데 현대차, 포스코 등 2개 종목을 제외하고 신세계, 우리금융, LG디스플레이, KT&G 등을 중심으로 나머지 13개 종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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