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채권> 경제지표 부담에 금리 상승

전지선 기자

월말 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부담이 커지며 채권 값이 내렸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보다 0.03%P 오른 연 4.84%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38%로 0.02%P 올랐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4.47%로 0.02%P 상승했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4%P 오른 연 3.57%를 나타냈다.

국채선물은 5틱 내린 108.61을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미국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지만 산업생산 발표와 추석 연휴, 10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경계감이 높아지며 하락했다. 주식시장이 반등한데다 최근 단기물 약세가 지속되는 점도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는 "내일 산업활동 발표 동향에 이어 추석 연휴가 지나면 금통위에서 통화정책이 발표돼 이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전반적으로 강했다"며 "단기물의 경우 분기 말, 추석을 앞두고 자금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해 상대적으로 많이 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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