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9월말 수신·대출금리 차이 사상최대

전지선 기자

예금은행의 가중금리로 수신금리와 대출금리를 비교 했을 때 그 차이의 폭이 매우 컸으나 9월 중 신규취급액은 폭이 감소됐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8일 현재, 2009년 9월말 예금은행의 총수신금리는 연 3.31%로 전월보다 0.07%P 하락한 반면, 9월말 예금은행의 총대출금리는 연 5.58%로 전월대비 0.09%P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말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의 차는  2.27%로 전월 2.11%P에서 확대됐다.

2009년 9월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금리는 연 0.91%로 전월에 비해 0.02%P 하락했고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연 4.03%로 전월에 비해 0.06%P 하락했다.

주택부금을 제외하고 정기예금, 상호부금 금리가 모두 하락했다. 시장형금융상품 발행 평균금리도 하락했다. CD, RP, 표지어음, 금융채 금리가 모두 하락했다.

 

2009년 9월말 기업대출 금리는 연 6.01%로 전월대비 0.07%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및 중소기업대출 금리가 상승했다. 운전자금대출 및 시설자금대출 금리도 상승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연 5.09%로 전월대비 0.10%P 상승했다.

 

그러나 9월 중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 금리(금융채 포함)는 연 3.33%로 전월(3.07%)에 비해 0.26%P 상승했고 9월중 신규취급액기준 대출금리는 연 5.82%로 전월(5.61%)에 비해 0.21%P 상승했다.


이에 따라, 9월중 신규취급액기준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 금리의 차는 2.49%P로 전월(2.54%P)보다 축소됐다.


신규취급액기준 2009년 9월중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연 3.27%로 전월대비 0.25%P 상승했다. 일부 은행들의 만기도래 특판예금의 재유치를 위한 금리 인상 등으로 정기예금(0.25%P) 금리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정기적금(0.04%P)및 상호부금(0.04%P) 금리도 상승했다. 시장형금융상품 발행 금리는 연 3.44%로 전월대비 0.29%P 상승했다. CD(0.25%P), RP(0.19%P) 및 표지어음(0.37%P) 금리는 상승했으나 금융채 금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신규취급액기준 2009년 9월중 기업대출 금리는 연 5.78%로 전월대비 0.18%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0.03%P)및 중소기업대출(0.22%P) 금리가 상승했고 운전자금대출(0.18%P) 및 시설자금대출(0.13%P) 금리도 상승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연 5.96%로 전월대비 0.33%P 상승했다. CD(91일) 유통수익률 상승 등으로 주택담보대출(0.32%P), 보증대출(0.59%P) 및 신용대출(0.39%P) 금리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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