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는 주요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전전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과 전일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양호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결과는 금일 발표될 고용지표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키워 미증시 강세 및 위험자산 선호우세로 인한 달러화 약세를 이끌었다. 다만 미증시 강세에 비해 주요 통화조합의 흐름은 예상가능범위내의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미증시는 강세를 나타냈다. FRB의 정책기조 유지와 고용지표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으로 다우지수가 200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1만선을 회복했다.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두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민간부문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인 것도 미증시 강세에 일조했다. 다우지수는 1005.96.14(2.08% 상승), S&P지수는 1066.63(1.92% 상승), 그리고 나스닥 지수는 2105.32(2.42% 상승)로 마감했다.
상품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유가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2월물 가격이 전날에 비해 배럴당 0.78달러(-0.97%) 하락한 79.62 달러를 기록, 나흘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미국에서 거래되는 주요 상품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다우존스상품지수도 전일대비 역시 1.16포인트(-0.86%) 하락한 133.72을 기록하여 약세를 보였다. 금가격도 온스당 2.4달러 하락한 1090.00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상품시장이 단기 급등으로 인한 차익매물 출회로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했다.
투자심리(위험자산 선호)의 판단의 기준으로 설정하였던 미국 다우지수가 1만선을 회복했다. 다우지수가 1만선 안착여부(지지)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다우지수 1만선 이상에서는 투자심리 개선으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달러화 약세)가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상품시장과 국제금융시장의 흐름의 일간기준 동조화 흐름이 약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단기적으로 안전자산선호/위험자산을 선호를 예측해야 하는 투자자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 따라서 일중매매전략을 구사할 경우에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주식시장과 상품시장 그리고 달러대비 주요통화의 흐름이 일치할 때에만 진입을 고려하시는 것이 위험관리 측면에서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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