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B투자증권, 연내 금리인상 전망 수정

"9월의 전망 변경은 성급"

하석수 기자

KB투자증권은  "9월의 금리인상 전망 변경은 성급했다며, 기존 전망으로 회귀해 2010년 하반기를 금리인상 시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주이환 연구원은 13일 "11월 금통위에선 기준금리가 동결됐고, 예상과 달리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시사도 없었다"며 "올해안 금리인상 가능성은 소멸됐다"고 전했다.

그는 "금통위는 금리동결의 이유로 향후 경기동향의 불확실성과 낮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제시했지만, 실제로는 금통위의 의지를 능가하는 정책공조의 필요성 때문으로 보인다"며 "대외적으로 출구전략의 글로벌 공조가, 대내적으로 정부와의 경기부양 공조가 중시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외적으로 글로벌 출구전략의 최대 관건인 미국과 유로의 금리인상은 내년 하반기가 유력해 한국도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11월 9일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담에서 본격적인 출구전략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결론을 내렸고, 정부는 내년도 에산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상반기에 조기집행할 계획을 세우는 등,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부양에 주력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상태"라며 금리인상은 미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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