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우건설 우선협상자, 23일 발표

대우건설 매각을 진행 중인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산업은행은 20일 대우건설 최종 인수 협상자로 자베즈 파트너스가 선정됐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 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대우건설 인수협상 우선대상자로 중동 자본과 함께 참여하는 자베즈 파트너스가 선정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본입찰 마감이 18일 진행됐고 아직 인수 협상자들을 검토중인 상황이다. 인수협상자 선정은 예정대로 다음 주에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도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졌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며 "우선협상 대상자는 23일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민유성 산은지주 회장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 IB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 "검토작업에 시간이 걸려 다음주 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바 있다.

한편, 지난 18일 마감된 대우건설 매각 본입찰에는 국내사모펀드 운용사인 자베즈 파트너스, 미국 부동산개발업체인 AC개발, 국내 건설사와 러시아측 기업의 컨소시엄 등이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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