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충북테크노파크, ARM Cortex-M0 프로세서 라이선스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비상장 팹리스 기업들 최적 조건으로 ARM 프로세서 이용 가능

김은혜 기자
좌측부터, 충북테크노파크 이주석 임베디드센터장, 충북테크노파크 임종성 원장, ARM 튜더 브라운(Tudor Brown) 사장, ARM Korea 김영섭 사장

충북테크노파크의 임베디드시스템기술개발센터(이하 임베디드센터)는 ARM Cortex(코어텍스)™-M0 프로세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충북테크노파크가 국내 팹리스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ARM사에게 제안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한 것으로서, 이번 계약 체결로 충북테크노파크는 현재 8비트나 16비트 아키텍처 기반의 반도체를 설계 중인 국내의 비상장 팹리스 기업들이 Cortex-M0 프로세서를 활용해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Cortex-M0 프로세서는 ARM사가 올해 2월에 출시한 최소형 32비트 ARM 프로세서로써, 초 저전력 및 높은 에너지 효율·작은 면적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임종성 원장은 “충북테크노파크 임베디드센터의 ARM Cortex-M0 프로세서 지원 모델은 이미 국내 반도체업계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ARM Cortex-M0 프로세서를 양산 가능한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팹리스 기업들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ARM사와의 협력 하에 이와 같은 형태의 지원 프로그램을 다른 프로세서에서도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이주석 임베디드센터장은 “충북테크노파크와 ARM의 이번 라이선스 계약 체결은 향후 중요한 파트너십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ARM Cortex-M0 제공은 국내 팹리스 기업 성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센터의 핵심 전략이며, 또한 이를 통해 충청북도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ARM Korea 김영섭 사장은 “이번 계약은 특히 한국의 비상장 팹리스 기업들이 ARM 프로세서 IP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결됐다”며  "초 저전력, 저비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Cortex-M0 프로세서는 실리콘, 툴, 소프트웨어, 미들웨어 업체들로 구성된 폭넓은 에코시스템과 함께 면적이나 저전력 소비 특징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8비트나 16비트 기술에서 나아가 보다 높은 성능을 달성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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