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홈쇼핑, 출산장려위해 88쌍 부부에게 여행 지원

여행 다녀온 부부가 자녀 출산시 최대 1천만원 교육비도

김은혜 기자
자녀를 둔 부부에게 두 번째 허니문 여행과 교육비를 지원하는 이색 출산장려 캠페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6일부터 한 자녀 이상 둔 부부 88쌍에게 제주도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여행을 다녀온 부부가 내년 9~12월 사이에 자녀를 출산할 경우 최대 1천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다둥이 福둥둥> 캠페인을 벌여 현재까지 1만 6천여명이 응모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를 시작한 지난 6일에는 하루 동안 총 4,572명이 응모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출산장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 중 30대 초반 고객이 48%로 가장 많았고 30대 후반과 20대 후반이 각각 30%, 13%로 뒤를 이었다. 응모 고객 중 여성이 73%로 남성 27%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40대 초반의 경우 남성과 여성이 각각 49%. 51%로 큰 차이가 없었다. 현대홈쇼핑은 행사 응모 시 작성하는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20~30대 여성 고객의 경우 자녀 출산 이후 맞벌이에서 외벌이 가정이 되면서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자 행사에 참여한 이들이 많았고, 40대 이상 고객의 경우 더 늦기 전에 늦둥이를 출산해 자녀가 가져다 주는 행복을 다시 한번 경험하고자 신청한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홈쇼핑 임현태 마케팅팀장은 “1명 이상의 자녀가 있어야 행사 참여가 가능한대도 많은 고객들이 출산 장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며 “제2의 허니문 여행을 떠나는 많은 부부들이 자녀를 낳아 현대홈쇼핑이 준비한 교육비 및 양육비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오는 29일까지 현대H몰 홈페이지(www.hmall.com)을 통해 출산장려 캠페인 응모자를 모집하며 12월 3일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