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테크윈, 온실가스 감축 선언

신수연 기자

삼성테크윈은 27일 창원 제1사업장에서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0%(2005년 대비) 감축하자는 ‘녹색경영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중장기 로드맵 등 녹색경영 계획을 담은 ‘에코비전 2020’과 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3대 핵심전략 ▲녹색공정혁신 ▲녹색제품제조 ▲녹색 공급망 구축 등이 소개됐다.

삼성테크윈은 ‘녹색 미래를 위한 에코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협력회사, 제조사업장, 제품사용 등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저탄소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 사용, 생산공정 개선, 사용설비 고효율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제품 에너지 효율을 30%가량 높이고 유해물질제거와 재활용이 우수한 제품 제작, 협력회사 온실가스 배출 감축지원, 친환경 물류 공급망 구축을 통한 저탄소 수송체계 구축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발생량을 20% 감축하고 장기목표로 2020년까지 30%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을 통해 삼성테크윈은 2020년 제조공정 온실가스 발생량을 2005년 대비 10%를 감축하며 지구 온난화 등 환경 파괴로 인한 세계적인 온실가스 발생 규제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2020년에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240만t에서 60만t으로 줄이고 에너지 절감과 마케팅 효과 등으로 7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창석 삼성테크윈 사장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환경친화기업으로서 사업 전반에 저탄소 녹색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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