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시아나, 업그레이드된 중단거리 항공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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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비행시간 4시간 내외의 중ㆍ단거리 노선에도 개인별 주문형 비디오(AVOD)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3일과 이달 말에 승객들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기내시설을 갖춘 A321 항공기 2대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A321에는 승객들이 전 좌석 개인별 AVOD(Audio Video On Demand)를 통해 기내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고, 동시에 전력단자와 USB 포트를 이용해 노트북이나 MP3 등을 충전할 수 있다.

현재 AVOD는 장거리 노선을 운행하는 300석 이상 규모의 비행기에 장착돼 있으며, 180~200석으로 복도가 1줄인 항공기에 이 같은 사양이 장착된 것은 국내 항공업계로서는 처음이라고 아시아나는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이번에 도입하는 A321을 171석으로 운영해 4시간 내외의 비행 노선 구간에 투입하고, 3일 도입되는 항공기는 안전운항 점검과 준비작업을 거쳐 4일부터 마닐라와 사이판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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