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큰손’은 조정장서 LG화학 샀다

하석수 기자
이미지

최근 조정장 속에서도 삼성전자, LG화학, SK에너지 등은 '큰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개인의 1억원 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1.79%)·LG화학(1.53%)·SK에너지(1.37%)·OCI(1.34%),엔씨소프트(1.3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1억원 이상 거액 주문은 하루 평균 7천860건으로 집계됐다. 거액주문 건수는 지난 9월 1만5600건으로 연중 최고점을 찍은 이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1만주 이상 대량건수도 1만7천295건으로 전체 평균인 2만9천740건에 비해 41.85% 감소했다. 대량주문 비중이 높은 종목은 21.47%를 기록한 웰스브릿지로 나타났고, 제로원인터랙티브(20.72%), 대우부품(19.94%), 대영포장(19.76%), 미래산업(18.94%)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개인투자자들의 일평균 주문건수는 총 157만건으로 연초인 지난 1월 194만건에 비해 18.93% 감소했다. 전체 거래대금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1월 대비 9%포인트 줄어든 50.25%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