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내년 녹색일자리사업 ‘속도전’

나무신문/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기자

공모형 녹색일자리사업 통해 2만5000명 고용

 

내년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숲가꾸기사업,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 등 공모형 녹색일자리사업이 조기에 착수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최근 금년도 산림분야 녹색일자리사업 조기 착수로 정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내년에도 공모형 녹색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일자리 조기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숲가꾸기, 산림서비스도우미, 산림보호강화사업 등 공모절차를 통해 추진하는 녹색일자리사업에 대한 대상자 모집과 선발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 짓고 다음달 4일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부문별로 보면 △숲가꾸기사업, 임업전문 영림단 및 농·산촌지역 저소득 청·장년실업자 등 2만2000여명 △산림서비스 도우미사업, 산림관련전문지식 소유자 및 임업에 관심 있는 청년실업자 등 2040명 △산림보호강화사업, 농ㆍ산촌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541명에게 일자리 제공 등이다.
내년도 녹색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말까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산림부서, 국유림관리소, 휴양림관리소 등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서민들의 고용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녹색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난 해소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10년 전인 1998년 IMF 위기 시 정부실업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을 5년간 추진해 연인원 1554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경험을 토대로 올 한해 동안 숲가꾸기, 산림서비스도우미, 산림보호분야에서 3만8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