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했지만 나흘째 1,70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2포인트(0.27%) 오른 1,698.64를 기록했다.
지수는 1.71포인트 오른 1,695.83으로 출발한 직후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700선을 잠시 넘었다가 장중에 기관이 팔자에 나서면서 1,683선까지 밀렸고, 이후 기관이 다시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다시 1천6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하루만에 45억원의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개인은 8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팔자 우위 속에 사흘만에 하락했다.
전날보다 2.08포인트 오른 542.48에서 개장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꾸준히 증가한 기관 매물과 그동안 급등한 일부 테마주들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을 이기지 못한 채 2.29포인트(0.42%) 내린 538.11로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0.75%,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90% 상승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에 비해 대만 가권지수는 0.17% 하락했고, 홍콩 H주지수는 0.3%정도의 낙폭을 보인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원ㆍ달러 환율은 8일만에 반등하며 1,120원대를 회복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80원 오른 1,123.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한데 따른 부담감과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 등이 작용해 상승세로 전환됐고, 장중 지지부진했던 코스피지수의 움직임도 환율 상승 요인이었다고 풀이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선물 매수가 이어지면서 채권금리는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5%포인트 내린 4.81%로 마감했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2%포인트 하락한 4.25%를,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2%포인트 내린 3.24%를,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포인트 낮은 5.37%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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